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 중 누가 당대표가 되기를 더 바랄까? 이 질문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기사 공유드립니다!]
'찐명' 박찬대,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정청래와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박찬대 전 원내대표(왼쪽)과 정청래 의원. 사진은 2024년 1월 두 의원이 최고위원으로서 참석했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사진=뉴시스)
vodo.kr
목차
1. 두 후보의 배경과 ‘친명’ 평가
2.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 강성과 안정 중 누구?
3. 대통령의 직접 개입 가능성
4. 향후 전망 및 해석
1. 두 후보의 배경과 ‘친명’ 평가
정청래 의원은 이재명 대표 시절 최고위원과 법사위원장을 지냈으며, ‘강경한 친명’ 이미지로 통합니다. 그는 “이재명이 정청래이고, 정청래가 이재명”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한 동조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과거 “이 지사가 이야기하면 항상 분란이 일어난다”며 “이 지사가 싫다”고 발언했던 점이 최근 일부에서 재조명되며 ‘왕수박’ 논란도 부각되었죠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박찬대 의원은 원내대표와 당 대표 직무대행을 거쳐 대선 승리를 이끈 안정형 친명 인사입니다. 그는 계엄·탄핵 국면에서도 당 중심을 잡았던 리더십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2.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 강성과 안정 중 누구?
정청래는 ‘강성친명’으로 분류되며, 광주·전남에서 직접 지지 호소 활동을 벌여 당원들 사이에서 열정적인 지지세를 형성 중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반면 박찬대는 ‘안정형 친명’으로, 폭넓은 당내 협력을 강조하며 당내 단합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광주·전남 등 호남권에서도 지지를 확장 중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3. 대통령의 직접 개입 가능성
과거 최고위원 경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을 지지한 사례처럼, 이번 대표 선거도 대통령의 의중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유지하며, 박찬대 출마 시기도 G7 순방 후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지원보다 ‘거리 두기’ 전략을 취하는 분위기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4. 향후 전망 및 해석
현재 두 후보 모두 친명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청래는 ‘감정적·강경 대응’에, 박찬대는 ‘안정·조직력’에 방점을 두고 있어 차별화되는 전략을 구사 중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
결론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를 더 바랄까?”라는 질문에는 분명한 지지 의사 표현은 없지만, 과거 사례와 전략적 판단에 따르면 박찬대가 ‘안정감 있는 친명파’로서 대통령실과 내부 조화를 이루기 쉬운 인물이라는 평가가 우세한 편입니다.
그러나 정청래 역시 강한 당원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어, 대표 경선 판세는 막판까지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향후 경선에서 당원 투표(55%), 대의원(15%), 여론조사(30%) 비중, 그리고 호남권 여론이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이며, 대통령의 공식 언급이 없더라도 대통령실의 ‘말 없는 메시지’들도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대통령 "과감한 세제 혜택·규제혁신… AI시대 고속도로 구축" (0) | 2025.06.21 |
---|---|
박찬대 "내부공격·비난 중단 부탁"…23일 당대표 출마선언 예정 (0) | 2025.06.21 |
윤석열 "아내, 우울증 심각한 수준"…김건희 '꾀병' 논란에 직접 해명 (0) | 2025.06.21 |
이재명 대통령 G7정상회의 열리는 캐나다 도착 (0) | 2025.06.17 |
"최대 50만원 지급될 듯" 민생회복지원금, 조만간 추경안 발표... (0) | 202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