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대통령 G7정상회의 열리는 캐나다 도착

윤프레지던트 2025. 6. 17. 09:30
728x90

프롤로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12일 만에 첫 해외 순방지로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은 정상외교 복원과 국제 위상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자, 주요국 리더들과의 실질적 협력 논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기사 공유드립니다!]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열리는 캐나다 도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 시각)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캘거리(

vodo.kr

 

 

목차

1. 도착 현장과 환영 행사

2. 첫 일정 – 비회원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3. 국빈 만찬 및 영부인 외교

4. 확대 정상회의와 주요 의제

5. 향후 전망과 기대 효과

1. 도착 현장과 환영 행사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6월 16일 현지시간 낮 12시 30분경,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두 사람은 캐나다 외교·안전 관계자,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임웅순 대사 내외, 현지 원주민 대표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특히 추트이나 부족장이 전통 복장으로 환영 의식을 치르며 현지의 문화적 존중을 선보였습니다.

2. 첫 일정 – 비회원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도착 직후 이 대통령은 G7 회원국 외의 확대 초청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잇따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 공급망, AI, 사이버 대응 등 협력 논의가 첫 테이블에 올랐으며, 미국, 일본, 우크라이나, 남아공 등 주요국 정상과의 만남 가능성도 예고되었습니다.

3. 국빈 만찬 및 영부인 외교

첫 날 저녁, 이 대통령 부부는 캐나다 앨버타주지사와 캐나다총독이 주최한 공식 환영 리셉션과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 자리에서 '영부인 외교'를 통해 외교 무대에 데뷔하며 국가 위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문화적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4. 확대 정상회의와 주요 의제

6월 17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서는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등이 핵심 의제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핵심 회원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관세, 무역 협상, 방위비, 사이버 안보 등 구체적인 실질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5. 향후 전망과 기대 효과

이번 G7 참석은 이재명 정부의 정상외교 복원 선언이자, 주요국과의 전략적 대화 채널을 활성화하는 기회로 평가됩니다. 관세 협상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확보하고, 에너지 및 AI 분야에서 협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국은 6월 18일 밤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후속 외교 일정과 국내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