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찬대 "내부공격·비난 중단 부탁"…23일 당대표 출마선언 예정

윤프레지던트 2025. 6.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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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당내 분열을 경계하며 내부 비난을 멈춰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오는 6월 23일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둔 그는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당의 단합과 결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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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내부공격·비난 중단 부탁…23일 당대표 출마선언 예정

더 단단·끈끈해져서 李정부 성공 안정적 뒷받침해야 인사말 하는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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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결의 필요성 강조

2. ‘원팀’ 민주당의 비전

3. 출마 선언의 의미와 전략

4. 경쟁 구도

5. 향후 관점 및 전망

1. 단결의 필요성 강조

박찬대 의원은 6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며, 당내 분열로 힘이 분산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 대표 선거 국면에서 균열을 막아내고, 후보 간 과열 경쟁이 당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2. ‘원팀’ 민주당의 비전

박 의원은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원팀’ 민주당”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그의 정치 철학은 동료 의원들과의 연대와 공감에 근간을 둔 메시지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민생 과제 해결을 위한 당의 협력 체계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3. 출마 선언의 의미와 전략

박찬대 의원은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출마 배경으로는 당내 단합을 주도하고, 차기 당 대표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 정책·조직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의지가 자리합니다.

공식 선언 장소를 당원존으로 택한 것은 당원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4. 경쟁 구도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친이재명계 양자 대결 구도가 유력합니다.

정청래 의원이 지난 6월 15일 먼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양측은 지지층 결집과 당원 여론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후보 간 경쟁은 정책 비전과 조직 장악력을 두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5. 향후 관점 및 전망

당 대표 선거 결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박찬대 후보가 제시한 ‘원팀’ 메시지가 당원과 지지층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향후 여론 동향과 각 후보의 공약, 조직 동원력, 당원 투표율이 선거 판세를 가를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에는 당내 화합을 유지하며 정부와의 협력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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